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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

6월의 장미

by 慧明花 2018. 6. 9.




6월의 시    

                            이해인


하늘은 고요하고

땅은 향기롭고

마음은 뜨겁다.


6월의 장미가 말을 걸어옵니다.


""밝아져라,""

""맑아져라,""


사랑하는 이여!

이 아름다운 계절에

기쁨 한 송이 받으시고

내내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