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제6코스.3)

위 사진 참 괜찮구..^^*

쇠소깍 끝자락에서 부터,제6올레길 시작장소이며,명소이다, 특히  까만 모레밭이 특이하다,제주 외도에도 있다

응석사 주지스님과 함께!

아직 법명두 모른다,올레길 가다가 남들이 한컷 하길래 나두 따라서

" 스님,저두 부탁해욤,빵긋,""

전때 주택에 살때 잘 키워서 해마다 꽃을 피워낸 문주란!

옛날 그집이 그립다,문주란을 본 순간!!

앞서가는 도반님!

더운날씨 때문인지 벌써 지쳐보인다,

금계국이 활짝들 피어 우리를 반긴다

놀랍다

어느 묶은 나무둥치에 연꽃을 만들어 얹어놓은 것 같다

무슨 꽃일까?

수국도 만발하구,,

발길을 멈춘 우리들

옷은 날개라 했든가,!! 몸빼기를 벗어버리구 평상복으로 갈아입으신  도반님!  멋지시다,^^*

반쯤이나 왔을까?

모두들 지친다, 덥기두 하구..여기 잠깐 쉼터에 쉬신분들,대다수 차량에 올랐다,에긍!

언제 또 오셔서 걸어 보누!!

안타깝다.

길가장자리에 노란꽃이 앙징스럽다

더운것두 잊은양, 사랑스럽다

저멀리 한라산도 보인다

올레길도 좋지만 한라산에 올라 가고픔이 더욱짙다,멀리서나마 눈안에 넣으며...

오토바이 부대가 때마침 지나간다

부웅부웅 소음소리 요란하며..

코스모스도 눈에 들어오고

더운길 자나가다 보니 시원한 폭포수를 만나

물 요기를 하다,소정방폭포,처음 보았다,

때론 그늘있는 아름다운 길도 걷구..

이젠 다 왔나보다

정방폭포 눈앞이다

드디어 정방폭포!!

시원한 물보라가 마음을 적신다,올레길 끝!

더운 날씨에 慧明花 수고했다,^^*

(2018.6.3)

소중한 추억을 담아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