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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강원도 낙산사 108순례 (7회째) 2017.5.6

by 慧明花 2017. 5. 7.

응석사 108순례 일곱번째를 강원도 양양군에 자리한 낙산사(洛山寺)로 향했다,晉州에서 새벽 다섯시에 출발

해맑은 보살님들의 얼굴엔 미소가득,부푼꿈가득,대가람 해수관음성지 낙산사를 간다는 설렘가득안고 뛰띠빵빵~~~낙산사는

신라고승 의상대사가 관세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이란다,

의상대사가 하루는 바닷가에 관음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친견코져 찾아와 지금 의상대 자리에서 친견기도중,홀련히 관세음보살이 나타나서

"저쪽에 쌍죽이 섰는곳에 절을 지어라는 계시를 받고 낙산사를 세웠는데 지금이르러 1300여년전 일이란다


스님 뒷 머리가 꼭 목탁 같이 생겼다

미안쏘리 스님()()()  어째서 여기 이렇게 잡혔을까? 이상타!! 쯧쯧

입구에 섰는 두 문을 들어서고 나니

아주 포근하고 정리가 잘 된 뜨락이 한눈에 들어온다,사람들은 인산인해이고 멋지다,

바람이 몹시도 불어오는데 스님게서 마당에 물을 뿌려주신다

모래며,흙이며 바람따라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다.고려시대 조성된 7층 석가탑인데 2005년에 화마로 일부 손실되었다 한다

웡통보전~~~관세음보살을 모신 곳이다

대웅전은 석가모니가 주불로 모시고 낙산사는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셔서 원통보전이라 한다

낙산사의 중심 법당인 셈이다





화마가 뒤 덮은지 10여년,복원을 잘하였다

부처님의 가피력으로 전국의 수많은 분들의 대원력으로 잘 다듬어진 관음 도량이 마음흐뭇하다

버스 속에서 주지스님의 법문이 있었다

오다가 가다가 좋은 법문속에 여기 화강암으로 세운 주춧돌 법문이 계셔서 눈여겨 보게되었다,돌중에 단단하기로 유명한 화강암을 석수쟁이가 돌 생긴모습그대로 만들었다,휼륭한 솜씨에 감동 금할길 없다



연등은 아직도 부처님 탄신일을 기뻐하면서

바람따라서 둥실둥실 춤을 추는듯~이뿌다,


종각루 멋지다



공양간으로 가는 길에 양귀비가 빵긋빵긋!!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유연하게 자리메김하고 섰다,아무리 세찬 바람이 불어도 꺾여지지 않으리란 심사!!

보타락!

여기에도 천수관음상이 모셔져 있다,108배를 여기서 올렸다







혜명화는 어디 있을까요? 맨 밑에서 위로 넷째줄에 오른쪽 첫번째,손가락 브이,ㅎ


낙산(洛山)팔경

1,낙산사의 저녁종소리

2,설악산에서 바라보는 저녁노을

3,광석에서의 한밤중 다듬이소리

4,기동에서 피어오르는 저녁밥 짓는 연기

5,망월대앞 동해 모래사장에 내려오는 기러기떼

6,멀리 망월대앞 포구로 돌아오는 돛단배

7,길게 뻗어내린 남대천의 물줄기

8,마월대에세 바라보는 가을달의 정취

__펌__


南無觀世音菩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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