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연등이
카톡으로 배달되어 왔습니다
맑고 향기로운 연등 모습에
축 늘어져 있던 내 마음이 활짝
펴입니다
사우나실에도 함께 다니는
고운 친구가 보낸것입니다
부처님 향기가
온누리에 퍼져갑니다
나도 그 친구의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지인,친구,형제들 카톡으로 주욱 배달합니다
받으시는 분들은
마음의 등불을 하나씩 켜고서
석가탄신일을 즐겨 맞이할 것입니다
"마음을 맑게
세상을 아름답게,"
좋은날입니다
날마다 날마다 좋은 날들입니다
불법을 만난 이 땅의 사람들은 행운입니다
석가세존께서 이천육백여년전
지구상에 왕림하시어
사람됨에 참 진리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려운 시련이 닥쳐 왔을 때도
손을 잡아 이끌어 주신 고마운 님
사랑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님의 말씀에 힘 입어서
세세생생 보살도를 닦으렵니다
탄신일 두손모우며()
2017.5,1/慧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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