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지,나 혼자서 보기엔
봄, 여름이 지나도록 소롯이 담아 온
정성과 정성으로
피었다네,활짝 피었다네
너나 나나
국화꽃의 매력에서
국화향기에 이끌려
좋았다네,참말로 좋았다네
해마다 피는 꽃이
보고 있으면 빨려드는 힘
가슴에 방망이를 얹어 놓은 듯
즐거웁다네,신나게 즐거웁다네
아깝지,나 혼자서 보기엔
너무 아깝지
2015.11.15/蓮香
'자작글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乙未年의 끄트머리에서~ (0) | 2015.12.22 |
---|---|
知者不言 (0) | 2015.11.19 |
아침운동을 남강둔치에서/2015.10.4 (0) | 2015.10.04 |
사랑은 행복의 씨앗이라네 (0) | 2015.09.05 |
아기의 대답(담이 글) (0) | 2015.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