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선사님의 글에서
누구없소가 아니라
나 여기있소
가 참이다 신다,
그 누굴 위해서 삶도
알고 보면
나를
위함이며
나의 존재가
뚜렷해진다,
이쁜 나를
곱게 키워감도
나 여기 있기에
행복함이다,
나를
잘 다듬다 보면
이쁜 꽃향으로 거듭나고
그 향기는
골고루 나눠지며
조잘대는 새들의 합창도
어울려 하모니 되는
주말 오후,,
7,11/ye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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