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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 행복 **

by 慧明花 2008. 10. 27.

 

 

죄도 내가 만들고 복도 내가 만든다

내가 만든 죄 값으로

지옥으로 가는 길도 내가 만들고

복을 지어 극락으로 가는길도 내가 만든다,

고개를 들어 사방을 돌아보라

내가 미워할 사람이 어디 있는고

좋아할 사람이 어디 있는가?

내 마음 한번 고쳐 먹으면

모두가 이웃이고 보살인 것을!

 

__법구경__ 

 

긴 세월 동안을 참고 참아서 일까

국화향기 향기로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인내는 아름답다

인내는 향기롭다

포근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아래

행복은

국화처럼 조용하고

바다처럼 잔잔하다,

 

08,10,27/蓮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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