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앞 담장 너머
강아지 풀이 아름답게 피였다
딴 회사 마당 ~
해 마다 풀메기를 잘 하드니만
연향이 풀 좋아한다궁 안 메구 고대루다,
이런거 저런거 이름모를 풀 잎들 ~ 디카를 준비 못해스리 한 아름 꺾어다가 신문지에 말아 와서... 요렇게..ㅎ
포실포실 탐스럽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황혼에 젖은 거나
모두가 한결같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공부 많이 해스리
겸손 하나 봐 ~
배워야 할점이당, 강아지 풀한테..~ ^*^
왜~
강아지 풀이라 이름 했을까~?
가만히 고움을 보고 있는데
지나는 할머니가 오요 강생이라 하신다
왜 오요 강생이랄까?
사투리~ 아님 일본 말~?
도심 속에서 욜씨미 잘 자라 준 강아지풀~!
연향이 의자 옆에 놓으니 내 자리가 아름답다, 오늘피로가 싸악~ㅎ
08,9,7 /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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