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작인이 무심고운사업이라도 파탈득속정이면 편입명류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招聖境이니라
위학이 무심증익공부라도 감제득물루면 편초성경이니라.
[해설]
사람됨이 뛰어나게 높아 원대한 일은 못할지라도
능히 속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이는 곧 명류에 들것이요,
학문을 닦음에 있어서 뛰어나게 공부를 더 많이하지는 못할지라도
을이 물욕을 덜어 버릴 수 있다면 이는 곧 성인의 경지를 뛰어 넘으리라.
___菜根譚 중에서___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들입니다.
이웃님들 좋은 계절에 행복하세요. ^^*
'영상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冊)은 사람을 만들고.. (43) | 2025.05.31 |
---|---|
소박한 삶 (24) | 2025.05.29 |
" 산에 오르게 " (17) | 2025.05.23 |
인생은 메아리입니다 (38) | 2025.05.19 |
三日修心은 千載寶라! (3) | 2025.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