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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금목서 향기

by 慧明花 2023. 10. 15.

 

향기에 끌려 따라가 봤더니, 아!  글쎄요

금목서가 활짝 피어 길가는 나그네를 붙잡지 뭡니까!  목서는 4가지로 알고 있는데요, 은목서와 또 우리나라 목서가 있는데 은목서보다 금목서 향기가 더 많이나요, 은목서랑 금목서는 중국에서 건너 왔는데요, 요즘 향기 넘넘 많이 나요

 고운   향기 그 누가 마다하리오. 

 

[금목서]

남중국 원산으로 목서의 변종이며, 은목서에 비해 거치가 작거나 없으며, 가을에 피는 꽃이 금색(등황색)으로 피고

은목서보다 더 향기가 진하다.

 

[은목서]

상록활엽관엽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자연 수형이 아름답고 꽃의 향이 좋다. 정원이나 학교, 공원과 병원등 조경으로 많이 심으며

목서에는 은목서, 금목서, 구골목서(구골나무), 박달목서등 네가지 종류가 있다.

 

[구골목서]

남부해안지방에 심고있는 상록 관목이다.

내륙 깊숙이 까지도 자랄 수 있으며, 조경수로 흔히 심는다.

여러갈래 가지가 나오며 껍질은 회갈색이고 매끄럽다.

[박달목서]

제주도와 거문도에 자라는 상록활엽수는 가지는 회색이며

잎은 마주보기도 하고,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와도 유선형으로 이어진다.

잎의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암 수 다른나무고 11~12월에 잎 사이에서 흰 꽃이 핀다.

타원형 열매는 길이 1.5~2cm이고 5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나무사랑원예:발췌)

누가 일러

천리향이라 했던가!

누가 일러

만리향이라 했던가!

 

가던 길 멈춘자리에 

쏟아지는 그리움 하나,

꽃이 모두모두 좋은 향기가 날까요?

아니면 좋지않은 향이 나는 꽃들도 있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며칠전 산청 메뚜기쌀 축제에서 慧明花가 OX 문제로 틀린겁니다,ㅎ 

 

좋은 계절입니다. 마음껏 즐거운 가을이 되세요

내 인생은 나의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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