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난 예쁜 내 친구들!

민들레야, 오랫만이야 빵가빵가~ 산수유도 빵긋~빵긋~ 방가버라~~~쪽! 쪽! 쪽!  ^^*

백목련의 고고한 품성이 더욱 돋보이는 날!   동백아! 너는  어쩌징? 그래두 참아야해, 서럽다 생각 거두거라, 내가 있잖아!

↑미선아~놀자!            ↓사스레피님두도 함께 놀아용!                        ↑영춘씨~ 자기두 보고파서 한걸음에 달려왔다구욤~찡긋~빵긋 ^^*

간절하게 기도했던 덕분에 살구꽃이 활짝 웃는다. "어디 모, 나이들었다구 천대하지 말기를! 이렇게 예쁜 꽃으로 인사하잖니?"     아,예~예! ~알아모시겠슴돠,ㅎ "  진달래는 살포시 눈웃음 보탠다. 으랏찻차~봄이왔어요, 봄! 희망찬 새 봄요! ^^*

 

자야는 살구꽃 칭구에게 반해서 살구님  팔을 잡아 이끈다. " 자야, 가던길 안갈래?  츠암 나! " ㅎ

히어리칭구야! 너두 방갑다 ^^*

자야!

아름다운 세상에서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날들이 행복이리라, 따순밥 맛나게 지어 식구들 건사하구, 짬을 낸 시간들은

우리들 세상! 생명이 움틀그리고,  예쁜 꽃들이 피어나고, 쭉쭉뻗는 대나무처럼 우리도 멋있고 예쁜 우리가 되자. ^^*

 

어!

숲속 노란게 저게 뭐지?   자야, 이리와봐. 예쁜꽃 있어, 저 꽃이 뭘까?

가까이 가서보니 삼지닥나무꽃이다, 건강하구 공기좋은 숲속이라서인지 꽃 색상이 넘넘 화려하다. 그냥스쳐갈 수 없음이야,     까꿍! 보고 또보는 예쁜 내칭구다. 싸랑해 삼지닥나무야! ^^*

 

 

ps : 황금측백꽃이 피었답니다. 암꽃과 숫꽃이 동시에 핀 ↓ 측백나무꽃 보세요. 요즘 참 이뻐요 ^^*

     블 이웃님들!  아름답구 활기차구 희망에 찬 새 봄에 전염병 유의하시구 건강하세요, 날마다 아름다운 봄입니다. ^^*

      20220320 / 예쁜 칭구들 만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