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점퍼는 회사 동료 子야!
겨자점퍼는 동네사는 자야! 둘다 나에겐 둘도없는 각별한 칭구들! 子야랑 자야는 중앙시장에서 잠깐 한번 본게 전부이지만, 회사에서든 동네에서든 서로의 닮은 이야기를 자주 해놨으니, 오늘 만남은 스스럼 없다 ..기차터널에서 손잡구 기념 촬영! 이름도 똑 같고, 성격도 똑 같고, 키도 똑 같고, 몸매도 ... ㅋ, 내 어이 이 분들을 그냥 바라만 볼 수가 있겠는가!! 어제 회사 子야가 엊그제 모했노? 하길래 여차여차 기찻길 터널 이야기 했드니 함께 또 가보잰다. 얼씨구나 좋을시구~이 참에 서로들 좋은 칭구가 되기로 결심! 도시락 싸들고서 둘레길 걸어서 망진산에 올라 큰 호흡으로 남강물 모두 흡입하는듯.....오전 10시에 모두 만나 하산하니 오후 4시! 두 자야랑 즐거운 하룻길 / 20220216 망진산을 올라 ^^*
하늘이 높고 푸르러 마음을 해맑게 만들고
하얀 구름 한조각도 하트 그림담아 우리에게 건내주네, 짜짠! ^^*
두 자야칭구!
나란히 걷는 뒷 모습이 참 사랑스럽다
자주 함께하기를 다짐도 하면서
너는 내칭구! 나두 네칭구!
네 칭구! 너칭구! 우리모두 좋은 칭구사이!
즐거운 하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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