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이 없고 할 일이 없으면 안 된다.
주책없이 완고하고 고집스러워도 안 된다.
잘난 체 다 아는 체 해서는 더욱 안 된다.
단순하고 순박해하며 반듯이 소탈해야 한다.
아름다운 황혼 베풀며 너그러워야 한다.
일이 있어 늙을 틈이 없어야 한다.
바보처럼 앉아 기다리지 말자.
떨치고 나가 길을 찾고 매일 즐기며 살자.
공자님도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으뜸이라 했다.
우리 모두 항상 즐거움을 담고
유쾌, 상쾌, 통쾌하고
멋지게 늙어 가야 되겠습니다.
__카톡으로 온 글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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