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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

손주가 용돈으로 사다준 생일 선물 ' 말 그릇 '/ 김윤나

by 慧明花 2020. 12. 14.

" 당신의 말 그릇을 함부로 버려두지 말라 "

 

사람들은 저마다 말을 담는 그릇을 하나씩 지니고 살아간다

그런데 그 말 그릇의 상태에 따라 말의 수준과 관계의 깊이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당신의 말 그릇은 어떤가?

크고 단단해서 그 안에 사람을 담을 수 있는가?

아니면 얕고 작아서 스치는 말 하나에도

불안하게 흔들리는가? 

 

 

 

" 내 말 속에 내가 산다 "

' 말의 대물림을 끓고 나답게 말하기 '

 

저자는 말한다.

지금 당신이 자주 사용하는 ' 그 말 ' 은 누구의 말인가?

이제부터 당신 ' 말의 역사 ' 와 ' 감정 '을 되 짚어보자

외롭게 내버려두었던 당신의 '말그릇' 지그시 응시해보자

그것이 나와 잘 어울리는 말을 찾아내는 긴 여정의 첫걸음이다.

 

지은이 : 김윤나

초판발행: 2017년 9월 22일

펴낸곳 : (주)카시오페아 출판사

페이지 : 31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