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원망이 생겨나고.
나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욕망의 좌절이 옵니다
나의 기준이 모든 번뇌의 원인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고통을 부르는 원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통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은 ' 나 '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 무아 (無我) 란?
바로 자신을 기준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것이 ' 바르게 '보는 것이며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 나 '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춘다면
' 바르고 완전하게 보기 ' 시작할 것입니다.
이런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생각이 많을때는 버스를 타고 한 참을 가도
바같 풍경을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눈을 뜨고 있지만 망막에 상이 그려질 뿐
실제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마음이 복잡해지면 실체를 볼 수 없습니다.
" 우리가 걷는 길 " 우울한 사람들은 과거에 살고,
불안한 사람들은 미래에 살고,
평안한 사람들은 현재에 산다.
......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
.....
기분 좋은 웃음은 집 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햇빛처럼 화사한 미소는 집안을 들어다 보는 천사와 같다.
.....
누구나 자신의 손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봅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 더 오래지속되는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더 큰 행복을 쫒다보면
지금의 행복마져 잃고 맙니다.
행복은 자신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고 후회합니다.
지금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 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러다 보면 다른 행복도 찾아옵니다
내 손 안에는 어떤 행복이 있습니까!
그 행복이야 말로 내 삶을 지탱하는 소중한 것입니다.
___법정스님 말씀 중에서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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