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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시방

黃金千兩未爲貴 得人一語勝千金

by 慧明花 2020. 9. 1.

가정에 충실한 남편이 아내의 생일날 케이크를 사들고 퇴근을 하다가 교통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목숨은 건졌지만 한쪽 발을 쓸 수가 없었다.

아내는 발을 절고 있는 무능한 남편이 싫어졌다

그녀는 남편을 무시하며 ' 절뚝이 ' 라고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녀를 ' 절뚝이 부인 ' 이라고 불렀다.

그녀는 자기를 절뚝이 부인이라고 부르는 동네사람들이 창피해서 더 이상 그 마을에 살 수가 없었다.

 

부부는 모든 것을 정리한 후, 다른 낯선 마을로 이사를 갔다.

마침내 아내는 자신을 그토록 사랑했던 남편을 무시한 것이 얼마나 잘못이었는지 크게 뉘우쳤다.

 

그녀는 그 곳에서 남편을 ' 박사님 ' 이라 불렀다.

그러자, 마을 사람 모두가 그녀를 ' 박사부인 ' 이라고 불러 주었다.

 

' 뿌린대로 거둔다 '

참 마음에 와 닿네요.

 

상처를 주면 상처로 돌아오고,  희망을 주면 희망으로 돌아온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만큼 먼저 대접할 줄 알아야 한다.

 

( 인도 공부하는 학생들 /2020년 1월 초 )

 

' 말이 입힌 상처는 칼이 입힌 상처보다 깊다 ' 는 모로코 속담이 있다.

' 말은 깃털처럼 가벼워 주워담기 힘들다.' 는 탈무드의 교훈도 있다.

 

상대를 낮추어 자신을 올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상대를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당하겠끔 되어있다.

배려와 존중의 말로 자신의 격을 높혀가야 한다.

 

" 날개는 남이 달아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몸을 뚫고 스스로 나오는 것 " 이라고 합니다

당신속에 숨어있는 꿈의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오르는 멋진 하루 되세요.

 

黃金千兩未爲貴  得人一語勝千金

(황금천냥미위귀  득인일어승천금)

 

황금천냥이 귀한 것이 아니고

남의 좋은 말 한마디 듣는 것이 천금보다 낫다.

 

' 배려 ' 와 ' 이해 ' 정말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새달 9월도 아름답게 보내십시요.

 

카톡으로 온 글입니다.

sk 라 적혀있어요, 글 주신 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