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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초파일 언니랑 함께 부처님 뵙고 오는 길/2020.04.30

by 慧明花 2020. 4. 30.



초파일 행사를 뒤로 미룬 응석사의 오늘!

법당안에는 보살님들이 열명정도 눈에 뛴다. 역시 코로나 19는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나보다. 간혹 들렸다가 예배만 올리고 가시는 신자님들도 눈에 띄고, 우리 역시

예배를 올리고, 불 밝힘으로 종무소 들린 후  금당을 빠져나왔음이다. 한달 후!  석가탄신일 행사에 봉축할 것임을 기약하면서.. 햇살은 곱고 산천의 푸르름은 더해만 가고..












내 사랑하는 언니는 관음보살님이시궁~^^*


이 길이 코로나19가 아니였음 차들을 몰고서 다닐수가 없을만큼 비좁았을터인데 그져 평일처럼 한산하기만 한 부처님탄생일! 언니랑 함께 응석사를

찾았다.지혜를 주시옵고 삶의 지침서를 말씀해주신 거룩한 부처님께 코로나가 무슨 문제랴, 예배 올리고 너넉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곱게도 보냈다

따스하구 포근하구 예쁜 계절에 어여쁜 하룻길을 언니랑 함께 걸었었다. 울 언니랑 함게 걸을 수가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2020.04.08(음)

올 해는 부처님 탄신일을 한달 뒤로 미루었다.  윤사월이 있음에 사월은 사월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