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일 행사를 뒤로 미룬 응석사의 오늘!
법당안에는 보살님들이 열명정도 눈에 뛴다. 역시 코로나 19는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나보다. 간혹 들렸다가 예배만 올리고 가시는 신자님들도 눈에 띄고, 우리 역시
예배를 올리고, 불 밝힘으로 종무소 들린 후 금당을 빠져나왔음이다. 한달 후! 석가탄신일 행사에 봉축할 것임을 기약하면서.. 햇살은 곱고 산천의 푸르름은 더해만 가고..
내 사랑하는 언니는 관음보살님이시궁~^^*
이 길이 코로나19가 아니였음 차들을 몰고서 다닐수가 없을만큼 비좁았을터인데 그져 평일처럼 한산하기만 한 부처님탄생일! 언니랑 함께 응석사를
찾았다.지혜를 주시옵고 삶의 지침서를 말씀해주신 거룩한 부처님께 코로나가 무슨 문제랴, 예배 올리고 너넉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곱게도 보냈다
따스하구 포근하구 예쁜 계절에 어여쁜 하룻길을 언니랑 함께 걸었었다. 울 언니랑 함게 걸을 수가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2020.04.08(음)
올 해는 부처님 탄신일을 한달 뒤로 미루었다. 윤사월이 있음에 사월은 사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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