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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우리산악회 용감했다, 시간버스타고 대원사 계곡으로 출발/2019.11.10

by 慧明花 2019. 11. 10.

우리회사 산악회회원 일동은, 매월 둘째 일요일로 산행일을 정했는데,이번에 묘사다 뭐다 집안 행사문제로 많은 회원들이 불참하게 된 바,일부회원들은 이번은 다음으로

미루면 어떡하겠냐는 질문이 나왔나 보다,그중 많은 회원이 그러면 안된다구 다수표결로 일정대루 따르길 했는데,문제는 교통편이렸다, 이왕 내친김에 우리 그냥 시간버스로 처음시도해보는거다,아침 8시 30분에 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장소는 대강 잡아둔 지리산 쪽,8시 40분에 출발하는게 눈에 들어온다,이 없음 잇몸으로 음식 먹는다고 총 15名중 참석 7名이 버스에 올랐다, 여자들이 오랫만에 큰 차타구 소풍가는길,차 안이 시끌벅쩍하다,기사분의 따금한 충고도 들어가며,..ㅎ

이 버스는 동네동네 다 들어갑니다.

원주 내림미더예"    남사 내림미더예"     칠정 내림미더예" ......곳곳에 인사 다하구 드디어 대원사 내림니더예"  ㅎㅎ  (내리니 9시 45분/딱 1시간 소요 )

시내버스처럼 안내방송이 나온다,우리 일행은 그것두 모르구 시끄럽게 조잘댔으니 기사양반이 충고할 만두 한데...함구하구보니 안내벙송이 들린다나 어쨌다나?  ㅋㅋㅋ

벌써 관광버스는 줄을 지어 서있구 많은 산꾼들은 산행입구를 찾는다. 우리 산악회 회원은 이른 봄 이월에 다녀간 터라 길 눈은 잘 익혀있는 셈!!



이른 봄과는  달리  단풍물이 곱게 든 대원사 계곡은 참 아름답다






자아~~~빨리빨리 한컷!  삼들 없을 때...촬칵!  모두들 수줍음속에 단풍들과 아름다움이 예쁘게 잘 어울린다. ^^* 이쁘구 착한 우리 동료들!!






대원사 법당에는 스님네들의 염불소리가 방장산을 가득 메우는데 큰 법회가 있는건지 제를 올리는중인지 암튼 밖에서 두손모아 합장 예만 올렸궁 /일반인 참배 어려운 상황






버스에서 내려 약 30분간 올랏나보다,대원사 앞에서 배가 출출한 터라 싸가지구 온 간식꺼리를 모두 내 놓으니 산행온 옆동네 삼들이 눈을 떼지 못한다,

감과 사과랑 떡과 포도며,심지어 총무님께서 돼지그 무엇인가 해 와서는 아휴~~~배가 불러요, 두점 먹다가 그만,사진이나 담자





대원사 윗동네 학교가 있었다, 지금은 폐쇄된 학교지만...하늘아래 첫동네,ㅋ  조그만 동네가 눈에 들어온다





동네를 지나 계곡에 내려가서 점심을 먹구는 도란도란 이야기가 즐비하다.  그런데 큰 바위 뒤에서 두 남녀가 식사를...감사해스리,  전체 사진 부탁을 드렸다

냉큼 오케이~~울 회원님들 최고 신나는 날 맘껏 신나게요.  촬칵!!  구렁에 맞추어서 하나! 둘 ! 셋!  ㅋㅋㅋ  헐!  이렇게 나왔습니당,ㅎ

오르느라 땀 난거 다아 식었구, 밥은 먹었징,  그런데 여긴 진주보담 약 7~8도나 내려간것 같네,모두들 으시시 추워지는 느낌! 우리 하산하기루 결정,룰루랄라~오늘은

좋은 날 소풍 하는 날, 덕산 대원사 계곡에서 우리산악회 회원들은 소수 갔었지만 마음은 단풍만큼  곱게  물이 들었답니다. 2019.11.10 ^^*






착하디 착한 우리 총무님!  덕성스럽구 인자하구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총무님! 둘째며느리지만 시부모님을 봉양하는 착한 총무님! 늘 사랑합니다,^^*

오후 2시 30분 버스승차! (아침 하차때 시간표 알아뒀음, 나 똑똑혀요,ㅋ)  진주도착 대우김밥집에서  칼국수 한그릇씩 저녁먹구,헤어짐 ...ㅎ

PS"하산 후 버스안에는 서울 사람들이 몇분 되시나싶다, 서울가는 차편을 기사양반에서 물으니 원지에 가서 타라 일러준다, 그 먼곳에서 버스타고 지리산 산행 왔나 보다.

우린 우리지역에서 한시간 거리 남짓인데요,어렵사리 출발하였든것 같다, 앞으론 힘 내서 대중교통을 잘 이용하자 서로들 타일렀던 아우성!!  그래두 용감했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