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입는 옷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져 오는걸까요.
한번쯤 생각해보며 옷 감 소재는 무엇이며,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캄보디아 여행중 견학(見學)한 장소, 옷감짜는 곳을 소개합니다
캄보디아 여성들은 도면도 없는 베틀에 앉아서 고운 옷감을 짜며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냅니다. 오랜 학습에서 명인이 된게죠, 감히 흉내조차 못 낼 휼륭한 손 놀림에
우리 여행객들은 숨조차 재대로 못쉰것 같습니다, 함께 보십시요,여긴 프랑스인들이 회사를 운영하며 옷 감은 모두 프랑스로 가져가는 곳이랍니다. ^^*
재료~~~누에고치에서 뽑아 낸 실 (비단/실크라고도해요)
촉감~~~부드럽구 가벼우며, 겨울옷은 따뜻한게 특징이다
세탁~~~손빨래 금물/ 드라이크리닝 안전
힘들구 까다로운 작업을 왜 이어가려는가? 실은 정통의 맥을 이어감이 신 개발품보다 더 좋은 옷감이니까 놓을 수가 없는 모양새다, 최고 고급지 비단짜는 모습을 보며..
(앙드레김이 손수 만들어 업었다는 옷)
누에고치 실이 만들어져있다, 이 속에 있는 실을 뽑아서 베틀에서 옷감을 만들어 낸다. 참 신기한 곳임에 틀림없다
물레라 하는 기계다,여기서 제일 큰 것,실 고르는 일
준비작업실(일명 준비실)
여기 담긴 여럿 풀들이 색감을 내는데.........참 신기하기 그지없다 / 일명 자연 물감이다,우리나라 자연물감으로 물 들인 옷감은 엄청 비싸다
곁눈질 하지않고 열심히 일만하는 여성들이 참 대견스럽다. 하기사 매일매일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일하는데 귀찮을수도 있을법하다
특이합니다,왕자복같은 느낌들어요 | 캄보디아 전통복같아요,의상에 가이드 설명 놓쳤습니다~~부끄~~ |
선남선녀 결혼복이래요,화려함보다는 묵직한 느낌입니다 | 앙드레김이 만든 옷이구요 |
우리나라돈 3000원하면 시원하구 편안한 바지 사서입어요,현지에서 구입 많은 관광객들이 좋아한대요. 손녀랑 저두 랄랄라~~ㅎ | 이 옷을 입고서 거리를 활보~ㅋㅋ |
우리나라에서도 그 옛날 우리 어리적엔 비단옷을 만들어 입었답니다
여기 캄보디아처럼 똑 같은 방식인게죠, 어느나라가 원조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지금은 색감도 화학품이구요, 실들은 외국에서 구입해서 쓰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한복지로 맥을 이어왓는데요,이제는 한복을 귀찮게 여기는 시대속에서 비단공장은 하나 둘 문을 닫았답니다. 소수 이끌어 가는 회사가 언제까지 버텨낼지 의문가구요,
캄보디아에서 베틀에 앉아 배짜는 고운 모습들이 지금두 눈에 꽉 차서 미래에 큰 영광이 있길 바래봅니다. ^^*
열심히 일하는 여성들의 고운모습이 아롱아롱 눈에 꽉 차서 미래에 큰 영광이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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