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산악회 동료팀원 총 15명중
참석===13명
불참===2명
장소===명석 광제산
출발===시청앞 9시
날짜===2019.01.15
항상 일찍 서둔다 나는,
오늘아침두 시청앞 도착은 9시에 만나자 했지만 20분전 도착한 나는 시청앞에서 서성인다
누가 보이나~~언제들 다 오나~~~하면서, 텅 빈 거리를 기웃~기웃~
조금 지나니,
그리운 얼굴들이 환한 미소와 함께 사푼사푼 나타난다,
아이`~~방가라! 안녕! 안녕!
어느듯 시간 마추어 모인 회원들이 두차 나눠타고 산청 쪽으로 달린다,
금새 아이들 마냥 즐거움이 가득한 얼굴들,시가지를 벗어나는것만 해도 무한한 즐거움이다.
명석 광제산은 진주시에 속하는 작은 야산이다, 그치만 우리 일행은 이것마져도 기쁨에 벅차서 생글생글 즐겁다.
이윽고,광제산을 오르고~~~
산행을 즐겨하지 않거나
모처럼 걷는길에 선 회원은 이 마져 힘들단다,
다아~~~~왔네, 금방!!
명석면 관지리 동네가 내려다 보이고~~~
사천쪽으로 본 산과 산들이 옹기종기 정겹다
치마를 두른듯이.~미세먼지 자욱하지만 않아서두 멀리 남해바다쪽이며,하동 금오산이 보이련만 아쉽다.
당겨 찍사한 곳은,
원지(산청)동네다, 맑은날엔 지리산 천왕봉도 보이련만,쯧!
언제나 맑은날이 될까? 그옛날의 맑았던 날들이 요즘엔 그리운 나날들이다.
곳곳에서 나눠 쉼하면서,
정겹게 담소 나누고, 과일이랑 과자랑 가져간것 나누어 먹으며, 점심은 작년처럼 최여사네 댁에서 백숙을 끓이구 있는 중!
미안타~늘! 함께 산행두 못하구서,^^*
예뻐지기가 참 어렵다,
아니 예뻐지기가 아니라,예전 나를 찾아서 관리를 해야만 하는 자신이
힘들다, 맨얼에 마스크 착용,모자랑 파라솔에 등산까징~절때 땀은 흘리지 말자,
나 慧明花 잘 견뎌줘서 고맙다,^^*
등산을 마다않구 참석하는 마음 사랑해! ^^*
얼굴에 파스 더득더득 붙히고 갔드니,얼굴 관리 잘 하는 동료 왈!!
이젠 그만 붙히라구, 실제 경험한 사람들의 의견들이 각각 다르다.
소심한 나,어쩌라구??
점심===최여사님댁에서 백숙을
저녁===도경이랑 권숙이랑 셋이서 함께 유림아쿠찜 식당에서
블로베리 차 한잔씩 나누고
기분 좋은 등산이였다,
비록 짧고 낮은 등산길이였지만,다정한 동료들과 함께한 자리가
즐거움도 가득!!
2019.1.15/慧明花 日記 끝!!
是好是好不再來라,!!
힘 있을 때 많이 걷자,!!
왜냐? 잼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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