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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by 慧明花 2018. 9. 2.

몸이 찌뿌뚱하다 싶으면 살이 겁없이 달려듭니다,

요즘 식욕이 당기는가 싶드니,아!  글쎄요,이건 아니거등요,식구들은 코올 하는데,그만  산책길을 달려 나갔답니다,해가 나올락 말락한 동녘 하늘이구요,



아침부터 눈 부벼가며 이여쁜 꽃들이 반깁니다,저를요,반갑게 ~빵긋~웃어 주었네요~慧明花두요.~빵긋~


남강물이 빵빵하게 강 언저리까지 차 올랐습니다

장대비가 지리산쪽에서 얼마나 퍼부었는지요,진양호 수문을 조금은 열어 놨을겁니다.아마두요.

오늘 아침은 짧은 옷은 약간 추울것 같은 느낌입니다

쌀쌀하다고나 할까요~~~慧明花는 긴 옷을 입었답니다.












건강하게~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란 사람들 같습니다, 운동기구에 힘 빌렸구요

모두 慧明花 비슷한 사람들인 모양입니다.식구들 밥 나중에 챙겨줘야지,  내 운동은 내가 해야지~~~하믄서요

일찍 일어난 새가 모이를 많이 줍는다.

사람과 무예 다르겠는죠!!    어느 휴일 날 저녁무렵에 친구와 이야기에 그만 시간가는줄 몰랐던 때입니다,밤이 늦어가는 줄도 모르구요,비님은 슬슬 오구요,여기쯤에서

다리가 후들후들 떨렸다구요,왜냐면 어둠은 잔득 깔려있었구요,이 길을 통과해야 하는데요,엄청 무서웠어요,어느 길객 힘을 빌려 넵다 달려갔었던 날 밤이였어요.

여느때나 마찬가지지만요,지금  돌이켜 보니 하나도 무서울 것 없는 고요한 길인 걸요.^^*


잠간 햇살이 비추려나 했드니 아예 사라져버렸습니다

비가 또 올려나 어둑하기도 합니다.

이쁜 나팔꽃도 피어 저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안녕~이삐들!!


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


약 한시간 가량 운동하구 집에오니 아직두 식구들은 코올코올 코고는 소리가 현관문에 다다릅니다

살며시 발꿈치 들구요,아침상을 차리렵니다,미역국 있구요,오이무침,깻잎쌈에 멸치볶음이 있어서요,갈치 구이만 하면 간단하게 아침상이 되겠죠~ 점심은 전어회

먹으려 갈려구 의결받답니다,그런데요,언제 아침먹구 점심 또 먹으려 갈까요? 배가 어찌 되는건 아닐지...즐거운 9월 첫 휴일 되십시요.여기는 慧明花 블로그입니다~빵긋~ 2018.9.2 아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