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방 매화송(梅花頌) by 慧明花 2018. 3. 22. 매화꽃 다진 밤에호젖이 달이 밝다구부러진 가지 하나영창에 비취나니,아리따운 사람을멀리 보내고빈 방에 내 홀로눈을 감아라.비단옷 감기듯이사늘한 바람 결에떠 도는 맑은 향기암암한 옛 양자라.아리다운 사람이다시 오는 듯보내고 그리운 정도싫지 않다 하여라.__조지훈__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慧明草潭 '영상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달래 (0) 2018.03.29 마음에 꽃 (0) 2018.03.27 좋은글 모음 (0) 2018.03.20 책에 대한 명언 (0) 2018.03.14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 (0) 2018.03.11 관련글 진달래 마음에 꽃 좋은글 모음 책에 대한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