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사일언 (三思一言)

 

 

 

(북경,고북수진)

 

三思一言 (삼사일언)

 

천방지축으로 말이 안 맞는 말을 할 때

깊이 생각해서 말 하라는 어느 지인님의 글!!

 

출근 후,!

일은 손에 잡하질 않고

하루종일 이 글이 마음속에 깊이 베여있었다

진정 맞는 말이다

우리들은 말이나 글로써 남에게 얼만큼 큰상처를 주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할것임을 말해주는 글이다,

 

세번 생각한 후에

한번 말하라,

 

옷을 만들려고 재단을 할 때

열번 자로 재어본 후 가위질을 하라,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가라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을지 모른다는 말이다,

 

말 한미디,!

던진 물건은 다시 주워 가져오면 되겠으나

물과 같이 줏어 담을 수 없이 던진 말은 조심,또 조심해야 한다

 

오늘도

남에게 실수되는 말은 하지 않았는지

언행에 각별히 조심하리라

다짐해 보는 맘,

 

 

 

2016.11.14/慧明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