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옆에 있던 동료아우 말
언니,
난 문자가 오믄 글 재주가 엄써 답을 보내기 시러욤,한다
그러믄서,또 다시 하는 말
말과의 대화는 무한 리필이랜다
말은 자신이 있다는 말!!
그러면 됐지,하나래두 잘 하는게 있으니..
허참~!!
내 말좀 들어보렴아,
난 글재주도,말재주도 하나두 잘하는게 엄써~~ㅠㅠ
( 國語 )
내가 학교 첫 입학시절엔 초등학교가 아니라
머?머? 국민학교라 했다
국어책 한권에 종합으로 공부하였으니..
좀 지났나보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로 분류되어 아이들 학습에 큰 도움이 될것만 같기도 하고
학교명칭도 바뀌었고..
말 잘하는 친구,!
말이란?
남이 들었을때 편안함을 주고,더불어 상큼함을 전한다면
시간이 흘러도 지겹지가 않다
이 친구말, 듣고만 있어도 지겹지가 않다
예쁜말을 곱게도 하거니와 지칠줄 모르구 어디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오는지
참 기특도하다,
말하기,듣기,읽기,쓰기중에 말하기는 그중 제일 상석에 앉아서
조심도 제일 많이해야하고, 참음도 제일 많이해야하며
잘못하여 죄를 제일 많이 짓는것 또한, 말하기에 달린 법!
아침에 눈을 뜨니 어제 그 친구말이 생각이 나
살포시 웃음이 번지는 새 아침!!
오늘도 언어행동 조심해야죠~빵긋
'해우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일 지알 (0) | 2016.11.10 |
---|---|
방귀의 자연현상 (0) | 2016.10.14 |
염소의 생각 (0) | 2016.08.21 |
[스크랩] 나는 있는데 개구리가 없는 게 인생의 한이다 (0) | 2016.08.20 |
매미도 밤에 잠을 잘까? (0) | 2016.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