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을 향하여
쑥쑥 올라오는벼 이삭이 빵긋~방긋~소리내어 웃는다,이쁨 가득~착한웃음 가득~ ^^*
이렇게 모종 밭에서 오손도손 앉아서
걸음마도 못하던 것이
한나~둘~셋~넷~
울면서 시집을 가고,웃으면서 장가도 들고
각기 제자리에 정착을 ~
시간이 흐르고 나니 요리도 이뿌게 제각각의 임무 수행을~
이쁜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누가 봐 주는 이 없어도 튼실하고 착한모습으로 ~ ^^*
삶은 언제나
희망이였다
다시 또,
사랑이라 말하지만
알고보면 언제나
사랑이였다
모든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제가 아니라
내일을 꿈꾸기 때문
바람 한줄에도
마음을 달리는
사랑이라는
꿈이 있기 때문
_펌글_
휴일에 있기에 일할 맛도 있었나보다
쉬는 맛도 일을 하였기에 그 맛이 더 진함을 알것만 같다
삶의 멋을 보르던 옛 시절이 마냥 아쉬운 오늘 아침
벼 이삭에서 또 다시 사랑을 배운다
_慧明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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