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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太祖山 도리사의 겨울/2014.1.7

by 慧明花 2014. 1. 7.

 

 

위 의자가 젊었을 땐 나도 젊었었다

괜시리 눈시울이 ~

 

호국사 108순례~대형버스 3대가 고정되어 있으며

30대부터 70대초반까지 여신도님들이 주를 이룬다

 

성법 주지스님의 알찬 법문에

모든 신도님들 귀를 쫑긋~어떤 분들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시기도 하고~

 

적멸보궁

 

극락전~꽤 낡았다

 

 

 

아도화상께서 화두를 들고 계시던 곳!

우리식구들이 여기서 모여 옹기종기 이야기 나누던 때가 엊그제만 같다

 

 

 

 

점심공양은 절에서 하였는데

음식이 정갈하면서도 단백한 맛!

콩나물,미역나물,가지말린나물,버섯나물,김,두부찌개,우엉볶음,된장찌게랑 따뜻한 숭늉까지~

아직도 배가 부르다,점심공양을 모두모두 많이도 먹었다

설선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어느 거사님께 한컷 부탁했는데

미안케도 모델이 좋습니다,한다,ㅎ 부끄럽게시리~

 

빈의자

빈의자!

 

 

몇년전~식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담았던 곳!

감회가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