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좀 이르지만 가좌산에도 가을이 찾아왔다. 집안일 대충 끝내놓고는 나 홀로 가좌산에 올랐다.
심심하기도 하지만 어쩜 홀가분한 마음이 단풍잎으로 마음이 다가선다. 참 예쁘다. 나무는 스스로를 잘 관리한다
내년을 기약하며, 내 몸에 입혀진 아름다운 모습을 내려놓을 줄 아는 깨침의 소리들이요, 모습들이다. (11/01) 오전 가좌산에 올라. ^^*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남대 국화축제 (11/5) (35) | 2023.11.05 |
---|---|
2023 진주 국화축제 (31) | 2023.11.03 |
마산 국화축제 (32) | 2023.10.30 |
필리핀 여행중 친구가 보낸 풍경 (39) | 2023.10.27 |
아침 산책길에서 (22) | 2023.1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