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이치는 그 누구도 따라서 흉내낼 수가 없음이다.
벚나무는 봄 일찍 개화를 하고 난 뒤에 잎이 나온다. 대신에 잎이 또한 빨리 떨어져 초가을을 느끼기엔 을시년스럽다.
다행히 아기자기 내 친구 꽃순이들이 환하게 웃어주는데 나도야 빵긋! 인사 건넨다.
물살에 힘겨워하는 수목에 기댄 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는 저 새여!
님을 잃어셨나 외로워 보인다.ㅠㅠ 하늘은 파랗고, 마음도 파랗고 유등축제가 시작인 오늘이다. 마음은 벌써 콩밭에 가 있다.
우~~~와! 덩그러니 비어있던 배 위에서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작가님들의 캘러리가 펼쳐졌다.
아래 작품들은 작가님들의 그림솜씨인데 소장하고픈 멋진 그림들! " 여보야! 아래 작품들 내 마음에 들어 담아왔는데, 어 때? 이 중 한점 골라줘요," " 음~ 가만있자, 다 멋진데.." 옆지기가 좋다하니 내 기분 좋아지궁! 울 님들도 즐감하세요
남강변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들입니다. 20231008 / 운동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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