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일
여행 하이라이트는 영덕대게의 참 맛을 느끼려 가는 것!
집행부는 버스기사님께 부탁드렸는데...자! 위 게는 영덕게일까요? 아님 러시아 게일까요?
버스기사님의 큰 노고아래 회 한접시 나오구욤
밑 반찬에 신경을 쓰신것 같은데 삶아 나온 게의 모양새는 ... 영 아니올시다예요,
여기서 말 한마디 잘못하다간요. 먹는데 초칠을 할 수 있어 입 딱 다물고 먹는듯 냠냠, 맛나는듯 냠냠 했지 뭐예요! 츠 암!
게 껍질 보믄요, 아실분 아실리라요, 색깔이 검어 잡은지가 오래된 러시아산 게입니다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삶아 낸 게죠, 싱싱한 맛은 조금도 없습니다.
말은 그럴사 하게 영덕 게먹으려 영덕에 간다구요,호호호 ~
국산 게는 1인 먹을량 30만원 이상이라나 어쨌다나!!
러시아 게는 1인 9만원부터~ 13만원정도!!
국산 영덕 게를 먹지 못할바엔 차라리 우리나라 홍게를 드십시오
홍게의 싱싱한 맛을 먹어본 저요, 차라리 홍게를 추천하고 싶어집니다.
주위에서 영덕가면 " 속힌다아~ 속힌다아! " 하든 이웃님들의 말 소리가 귀에 아직두 쟁쟁합니다
게 집을 운영하시는 모든 분들이 장난을 치겠냐마는요, 돈을 쥐고있는 손님이 왕이잖아요
선택을 잘하셔야 해요, 시간이 좀 지체되어두요, 싱싱한 게 선택해서, 게 맛을 즐겨보는 것이 그 날의 행복일겁니다.
나만 그렁강!! 다들 " 맛나게 잘 먹었어요" 가게 주인에게 한 말이랍니당.ㅋㅋ
참고 : 냉동 시켰다가 다시 해동해서 삶은 게는 게 맛의 톡특한 맛이 나질 않아요, 싱겁기도 하구 푸석하기두 하답니당.
아시는 분은 잘 알아요, 냉동시킨 게 맛을요. 게 드시려 가시는 분들! 싱싱한 게 선택잘하시길 바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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