福莫福於少事(복막복어소사), 禍莫禍於多心(화막화어다심)
唯苦事者(유고사자), 方知少事之爲福(방지소사지위복)
唯平心者(유평심자), 始知多心之爲禍(시지다심지위화)
[해 설]
복은 일이 적은 것보다 더한 복이 없고,
화는 마음쓸 일이 많은 것보다 더한 화가 없으니
오직 일에 시달려 본 사람이라야,
바야흐로 일 적은 것이 복 됨을 알고
오직 마음이 편안한 사람이라야
비로소 미음 쓸 일 많은 것이 화가 됨을 알리라.
<菜根譚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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