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상시방

인과의 법칙

by 慧明花 2022. 2. 14.

 

만사가 인과의 법칙을 벗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어

무슨 결과든지 그 원인에 의해 정비례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콩 심은 데 팥 나고, 팥 심은 데 콩 나는 법은 없나니, 나의 모든 결과는 

모두 나의 노력여하에 따라 결과를 맺는다.

 

가지 씨를 뿌려놓고 인삼을 캐려 달려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는 미친 사람일 것이다. 인삼을 캐려면 반드시

인삼 씨를 심어야 한다.

 

불법도 그와 마찬가지로 천만사가 다 인과법을 떠나서는 없다

세상의 허망한 영화에 끄달리지 않고, 오로지 불멸의 길을 닦는

사람만이 영원에 들어 갈 수 있다.

 

허망한 세상 길을 밟으면서 영생을 바라는 사람은

물거품 위에 마천루를 지으려는 사람과 같으니 불쌍하기 짝이 없다

 

이것이 생사윤회하는 근본 원칙이니, 대도를 닦아서 불멸을 

얻으려는 사람은, 모든 행동을 이 원칙에 비추어 일시 죽는 한이

있더라도 영원을 위해서 나쁜 인과는 맺지 않아야 한다.

 

모든 일이 내 인과 아님이 없나니, 

추호라도 남을 원망하게 된다면 이 같이 어리석은 사람은

없을 것이며, 이 같이 못난 사람도 없을 것이다.

 

좋은 일이건 나쁜 일이건, 모두 내가 지어 내가 받는 것인데

누구를 원망한단 말인가! 

만약 원망한다면, 맑은 거울을 들어다 보고 울면서

거울 속의 사람을 보고는 웃지 않는다고 성내는 사람이다

 

또 몸을 구부리고 서서 그림자 보고 바로 서지 않는다고

욕하는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어리석지 않다고

할 수 있겠는가!

 

전생이건 금생이건, 천만사가 다 내 인과인 줄 깊이 믿어

남을 원망하지 말고, 자기가 더욱더 노력하여야 할 것이니

이래야 인과를 믿는 사람이라고 이름할 것이다.

 

털끝만큼이라도 남을 헤치면 반드시 내가 그 해를 받는다

만약 금생이 아니면, 언제든지 받고야 만다

그러므로,

 

나를 위하여 남을 헤침은 곧 나를 헤침이고

남을 위하여 나를 헤침은 참으로 나를 살리는 길이다.

<성철스님 법어 中에서>

 

 

달달한 딸기 드시궁 

제 말좀 들어 보세요

 

백수는 과로사로 어케 된다드니

백수가 되고보니 할 일이 더 많아져서요

 

일일이 찾아뵙지 못해 지송쿠

즐거운 한주 힘차게 출발하셔용

보름달님 뵈며 소원 비시구..

 

싸랑합니당~ 울 님들!

늘~행복하시구 즐거움 가득 하시와요.

<慧明花 두손 모아요~빵긋~>

'영상시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생각만 가지고 사세요  (0) 2022.02.18
물취이모 (勿取以貌)  (0) 2022.02.16
근자열 원자래 (近者悅 遠者來)  (0) 2022.02.07
명언으로 힘 받으시길요  (0) 2022.02.05
새해 / 피천득  (0) 202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