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칭구야!
가을을 듬뿍 담아 보내줘서..내 맘 알아주는 이
너 밖에 없음이야. ~나! 불쌍타~그치! 흑흑! 네가 보내준 덕분에 백일홍 꽃처럼 핑크뮬리처럼, 하늘에 하얗게 떠 다니는
구름처럼 두둥실 두둥실 ~~~^^* 20211002
♥너, 참 좋다.♥♥
아래 사진 있잖니, 019년에는 남강을 건너가지 못했었다, 이번에 다리를 놓았나 보다, 어느 블로그에서 보니까.....
악양루가 한눈에 아늑해보이는데, 그림처럼 포근하구 말을 빌리자면 중국의 어떤 루각을 그대로 본떠서 가져다 붙힌 이름이랜당, 고수부지에서 바라다 본 악양루각이 멋지다.
눈에 삼삼 추억이 떠 올라 지난 핑크뮬리 사진을 찾아보니 모두 삭제되었구
딸랑 남은 사진 두장만 있넹, 악양루에서 내려다 본 남강 젖줄기하며 처녀뱃사공의 석판은 아직 그대로일터인데, 우리 칭구님께선 처녀뱃사공의 노랫말엔 관심두 없으셨나 보다.남강 물도..ㅎ 2019년10월 8일, 강둑길에선 코스모스가 한창이였구... 그 때보담 땅을 더 넓혀서 꽃단장을 더 많이 해놨궁, 악양 생태공원길을 돌아가다 보면 악양루가 나오는데 위 사진은 악양루에서 담은 것, 빈 고수부지가 이번엔 꽃밭으로 완성! 더욱 아름답다. 자야씨! 고바워용, 가을향기 보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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