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히 20년은 넘었는가 봅니다.
선배 언니께서 모대학 야생화 강단에 첫 강의 날!
저에게 주신 선물이 해마다 이렇게
고고한 자태를요.
지난해는
다섯 송이 피더니
올 해는 딸랑 세 송이만 피었답니다.
그렇지만 참 예뻐요
고상한 언니 보듯
한참을 볼 수가 있음입니다.
이리봐두 이뻐구요
저리봐두 참 예뻐요.
<20210627/고상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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