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오후!
모이자 모오이자~끼리끼리 논다구 비슷한 끼리 우린 모였다 강변에서, 거뜬한 4월을 마무리 곱게하구서 만난 자야랑, 나미랑 함께, 우린 흘러가는 강물에 4월을 띄워 보내고, 지리산 골짜기에서 총총걸음 달려오는 깨끗한 정화수를 볼 5월을 맞이하며 강변길을 한없이 사랑했다. 저녁은 오늘 오픈한 진주냉면 식당에서 한그릇씩 뚝딱 즐기며 집에 양반님네들, 오늘저녁은 각자 해결하시길...이래두 괜찮은건가? 스스로에게 자문해보면서 까르르르~~~ㅎ 20210501 ^^*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은, 어디 있는가
모두 한 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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