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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시

소부경전에 이르길

by 慧明花 2019. 11. 5.



악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근심하고

저 세상에서도 근심한다.


그는 자기의 악한 행동을 보고

근심하고 괴로워 한다.


부서진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것과 같이

죽음을 겁낸다.


그러나 좋은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도 즐겁고

저 세상에서도 즐겁다.


그는 자기의 행동이

깨끗함을 보고 기뻐진다.


복덕의 단단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것과 같이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__소부경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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