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샵 가기전에 잠깐 동료였던 친구가
보잰다, 가뿐한 마음으로
커피숍에서 마주 하였는데....내가 좋아할 기쁜 소식을 전해 주겠대
반가운 말쌈!
내용인 즉!
함께 근무하며 서로 의견이 엇갈려 그만 퇴직을 한 이 친구가
말다툼한 그 사람을 용서하기가 엄청 힘들었는데
慧明花가 카톡으로 보내 준 이 글 보고서
아!
맞네...하면서 그 사람을 찾아갔다네요,글쎄!
선물 한보따리 안구서...
慧明花가 보낸 톡 내용 보실래요?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
한송이 꽃이 있는데
그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마음을 내면
꽃이 좋습니까, 내가 좋습니까?
내가 좋지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면 누가 좋습니까?
내가 좋고 내가 행복해집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내가 괴로워집니다
그런데도 어리섞은 사람은
남을 원망하는 것이 자기를 위한 것임을 알고
남을 아끼고 사랑하면
손해나는 줄만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인생살이가 늘 괴롭습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__법륜스님의 희망편지__
그 친구에게 보냈던 법륜스님의 법문에 큰 감동을 먹은 친구!
바로 실행에 옮긴게죠,
스님의 크신 법문을 알아차림을 잘한 이 친구는
慧明花에게 고맙다구, 실타래처럼 엉킨마음 화해해서 다 풀고나니
세상 새털처럼 가벼운 마음에 날아갈것만 같은 기분이래요
사실, 저에게 고마운게 아니라
법륜스님에게 고마운게죠,
잘했다구,잘했다구 몇번이나 칭찬해주었답니다. 나, 잘했죠? ㅎ
혜명화두 혜명화 자신을 사랑할래요.
살맛나는 세상/카톡으로..20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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