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석사 제 17차108순례길은 기림사다.
대적광전 마당에 들어서니 엄마 품속처럼 포근하구 따사롭다,3년전 호국사108순례길에서도 편한하구 아늑함에 한참을 서성 거렸던 나, 그 때 그 기분
설레임으로 가득했었다,역시 이번 때도 마찬가지다 ,역사가 누가 창건하고,누가 수행했고,무엇이 문화재로 남아 눈길을 이끄는 것은 뒷전이고... 가람을
나오다가 옆 보살님 손을 이끌구 대적광전 앞 뜨락에 다시 들렸다,우리 순례자들은 승차하려 모두가 떠난 자리에서...(()) 2018.3.3
대적광전에는 비로자나부처님이 주불이시다
건물은 문화재이며,오래된 건축물, 단청이 안되어있는 것두 특색이다,
장군수가 흐른다는 곳
이래서 66년 밖에 되지 않는 이 소나무가 장군수 물을 먹구서 잘 자랐나 보다
날씨 좋고,가람 좋고,도반들 좋다
좋은 것 멈추지 말며..
대적광전 문살은 매화꽃처럼 섬세함이 눈에 띄게 되는 고고한 작품이다
차를 우려 먹는 것의 시초는
불가에서 나왔다,어느 한 제자가 부처님께 처음으로 차 대접을 하는 모습이 기림사 약사전 벽화에 있다
삼천불전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한다는 뜻을 품고 있으며,대적광전 윗 뜨락은 넓다,현 건축물들이며 가람의 배치도를 높혀주고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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