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너를 만나면,
눈 인사 나눌때 부터
재미가 넘친다.
짧은 유머에도
깔깔 웃어주는 너의 모습이
내 마음을 간질한다.
너를 만나면,
나는 영웅이라도 된듯
큰 소리로 떠들어 댄다.
너를 만나면,
어지럽게 맴돌다 지쳐버런
나의 마음에 생기가 돌아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너를 만나면,
온 세상에 아무런 부러울게 없다
나는 너를 만날 수 있어
신 난다.
나는 너를 만나면,
더 멋지게 살고 싶어진다.
__도종환님의 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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