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밭에서 죽순이 쑥쑥 올라오는 철이다,
퇴근길에 동료 한분께서 살짜기 연향이만
죽순을 건네 주시는데~~
죽순은 자라면 쑥쑥 벋은 대나무가 된다
어릴때 새순을 죽순이라 하는데 산에사는 멧돼지도 좋아하는 식물이다
예전에는 이렇게 껍질을 벗겼다
맨 밑둥치부터에서 돌돌 돌려가면서 벗겼는데
다 벗겨지지 않고 시간도 많이 빼앗겼으며 손가락도 무척이나 아팠는데~
오늘 신통하게도 생각이 떠 올랐다
이렇게 해보자~짠!!
반 토막으로 자른 후에 한닢두닢 벗길려는데
아니나 다를까~한번에 여러껍질씩 쑥 벗겨지는데
와~~~우!
이런 잼나는 일을 저장을 해 놓고 여러사람들이 볼수가 있음 좋겠다는 생각이 밀려든다
순식간에 죽순 껍질 벗기기 완성!!
옛날 구습은 버릴건 버려야 한다
나 연향이 오늘 빤짝머리에 연향이두 놀랐당~ㅎ
예전에 방식임
생각만 해도 불편!!
방금 삶아낸 죽순을 물에 조금 담가 두었다가
나물무침도 해 먹구,소고기국이나 된장찌게등에도 넣어서 먹구
초무침두 해 먹구...다양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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