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 음식들

언니네 농장에서

by 慧明花 2014. 11. 2.

 

 

 

 

온니랑 나랑 고추따고

고추잎 따고,배추 솎구고

 

 

 

큰 고추는 맵고

작은 고추는 안맵고

안맵은 작은 고추는 가루 묻혀서 쪄서 튀깁도 하고 마늘과 양념 듬뿍 넣어서 버물러도 먹고..

 

 

왕감~또는 대봉,홍시감이라하는데

장독에 넣어 두었다가

한개씩 한개씩 홍시되면 묵고

참 이뿌다,감이~~아니 안 이뿐게 또 어디있으랴,^^*

 

 

언니가 도토리 묵을 만들었다

나는 도통 할 줄을 모른다

언니는 맏이라구 엄마께서 안 갈킨것이 엄따~~내는 그냥 키우시공~ㅠㅠ

그때 날 보고 이거 배워라 저거 배워라 했으면 분명 안한다 했을꺼당,히히~

엄마의 빈자리는 언니가 대신한다

동생도 창원에서 달려와 이것저것 사랑을 듬뿍 싣고갔다

언니 형부 징말 고맙습니다,

징말~사랑해요,언니,^^*

 

2014.11.1/사랑을 듬뿍안고서

 

'좋은 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정경대_한의학 이야기_04  (0) 2014.11.30
[스크랩] 감기에방 5가지  (0) 2014.11.13
춥기전에  (0) 2014.11.01
옥수수 수염  (0) 2014.09.03
[스크랩] 몸 속에 있는 지방을 태우는 음식  (0) 201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