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던 가슴을 활짝 열려구
바다가 보이는 곳을 향했답니다,
아덜이 그냥 무주로 행하자는 것을 극구 말리구서..
케이블카를 타구서 약 20분 남짓 길이가 아주 길대요
생각보다는..
곤돌라를 내려서 정상까지는 나무계단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잘 갈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르다가 쉼터죠,
정상입니다,
훤히 사방팔방이 물이요
섬이요
또 집이며.....사람사는 곳은 어디를 가두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정상에 올라
충무(통영시)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생활을 하고 희망과 소망을 담아서
살아가는 곳!
저 아래 내려다보이는 모든 시민들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해봅니다,
올망졸망 섬들이 나즉히 도란도란 속삭이며
속삭이는 소리 들을새라 숨을 죽여 엎디여 있는 듯
다정하게 보입니다,
잘 생긴 내 아덜!
훗날 돈 많이 벌어서 좋은 집도 지어주고
뱃살 방망이 살려 했더니
좋은 기계 사 준대나요,ㅎㅎ
엄청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울 아덜 자랑해두 될까요/ 김칫국물 부텀 마시는 연향이가 아닌지 몰것당,ㅋ
산 높이는 이래요
하지만 밑에서 보면 아주 높아 보여요
해발(해수표면)로 샘 했으니...담엔 등산으로 해야겠어요,
아주 편안하게 길을 잘 다듬어 놓았답니다,
어른 아이 할것없이 모두가 경치를 즐감하며 걷는길입니다,
새파란 바다~!!
바다가 보고파서 달려 간 곳!
잔잔한 바다가 말이 없습니다,모두를 받아 들여 수용하려는 양 평온함이 고요함이 밀려듭니다,
이 자리는 곤돌라 타기 직전입니다,
대마도가 보이는 전망대래요, 오늘은 날시가 화창하지 않아서 보이질 않아요
그래두 남기고픈 추억!
한컷했어요,
촬칵~연향 1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