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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연 씨앗이 잎이 돋아나다,

by 慧明花 2009. 6. 28.

 

 

금새 꽃이 돋아 났네요,

이뻐기도 해라

장하기도 해라

신기해서 칭찬을 많이두 해 줍니다,

또 한송이 꽃이 몽글거리는 모습을 보믄서...^^8

 

 

 

 

맨 처음 나온 큰언니는 잎 가장자리가 거무스럼하게 변하는데

무지 마음아려온다,왜 그럴까?

힘이 없어 줄기가 넘어지는걸 보안키 위해 막대기 철을 세워준 탓일까 ?

(제거하다),

둘째는 튼실하다 현재로선

셋째 선 보일려궁 뽀족한게 ~ 아직 잎사귀는 트이질 않고...

 

성공확율이 높다,

연향이 못하능거 빼 놓구요

뭐 든지 참 잘해요

이뿡거~~연향!

*^^*

 

 

 

 

 

 

 

 일년만에 또 어린연을 얻었습니다,

꽃이 세송이 올라오고 있어요,어찌나 감동인지........행복합니다,

논에가서 논흙 80% 밭흙 20% 넣어 심었습니다,

요번 함양 연밭에가서 배운 대로여요,ㅎㅎ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다리 품 많이두 팔고 있죠,ㅎㅎ

 

이 애두 비를 맞은 모습이

상큼하네요, 

 

 작년에 이웃 사장님께

얻어온 연 씨앗으로 아래 이렇게 새싹이 돋았습니다,나 연향이 참 잘했어요~별 다섯개~ㅎㅎ

 보는 줄만 알았었지

키울 줄은 몰랐어요

 

감탄만이 전부인줄 알았는데

사랑한단 말 한마디 못했잖아요

 

씨앗을 얻은 기쁨에

다음 해를 기달렸죠

 

새봄이 오고

씨앗을 물에 불여서 움이 났어요

 

논에 가서

논흙을 퍼다가는 씨앗을 심었는데

 

이십사분의 일인

 파란 새싹 하나  신비로움의 꿈을 주었죠

 

장해요

신기해요

 

다음해를 또 기약하렵니다

넓은 세계로 옮겨 주리라 하구요

 

애기처럼

그냥 좋아할게 아니라

 

씨앗을 심어

파란 싹이 돋아나는 즐거움에

 

느즈막이

큰 사랑을 배웁니다

아름답고 고운 사랑입니다,

 

유월 이십팔일/연향

 

 

 

&&&&&&&

아쉬운 점이 하두 많아요

늦게 만난 참 사랑을요

저두 이 어린 가느린 연잎처럼 힘겨웁지만

차츰차츰 배우며 기도하면서

불법을 익히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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