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사 코스를 내려가려는데요
참 아름답습니다,
나무 계단들이 아주 편안하게 우릴 반깁니다,감사하게스리 ~
정상에 다 올라 갈때쯔음에요
이런 계단이랍니다
돌과 이름모를 풀들이 자욱하구요
한라산 정상이여요
비가 오다가 그쳤다가는 또 오다가,,,
지금이 11시,,모두들 힘차게 올라와서 냠냠 맛나게
드시구 계신 모습들 ...정겹습니다,
연향이 서 있는 이곳 뒤에는
백록담이여요
물안개 자욱하여 백록담 얼굴도 재대루 못보겠다궁
어쩌남~어쩌남 했쥬~
산 꼭대기에두
이름모를 아름다운 꽃이 날 반겨주더이다,환하게~~~~
이뿌서 징말 이쭈서 한컷!!
이 꽃도 예외는 아닌걸요
얼마나 이뻐요,,힘들게 올라온 님들을 맞이하는 참한 모습이
이 세상 무엇과두 바꿀수 없는 고귀한 자태!!
층층 계단이여요,
폴짝폴짝 잘도 내려 갑니다,잼 있어요,ㅎㅎㅎ
비가 그친뒤라 나무잎새들이 얼굴이 참 고와요
방금 세수시킨 어린아이 얼굴마냥
깨긋하고 티가 없는 해 맑은 얼굴들이여요,
참 아름답습니다,
요기두 계단한번 봐요
얼마나 이쁘게 만들어 놓으셨는지를...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관계자님들께 ~*^^*
저 멀리~~~~좀좀 보시어요!
산등성이를 두겹이나 건너서요,,
하늘이 하두 맑아서 온 천하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와~~~~!!
와~~~~탄성이 절로입니다,
이뻐요
그림만 보셔두~ 오랜 세월속에서 자란 나무들이
꼭 분재한것 같아요,
某氏께서
사진 잘 담았다궁,,,,,,,,ㅎㅎㅎ
기쁨이 충만한 蓮香입니다,
훗날에 짬이 허락하는 날에 카메라 존걸루 바꾸어서
좋은 작품 담아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