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시

守口 攝意 身莫犯

慧明花 2021. 10. 13. 04:42

 

수구 섭의 신막범 (守口 攝意 身莫犯) 

여시 행자 능득도 (如是 行者 能得道)

 

입을 지키니 수구(守口)요,

생각을 조절하니 섭의(攝意)며

 

몸으로 악업을 짓지 않으니

신막범(身莫犯)이라!

 

이와 같이 행(行)하는 사람은

능히 도(道)를 얻는다.

 

__비유경__

 

섭(攝)===돌아설 섭(攝)  입(口)===입(口)

(조심해야 할 말이 나올려해도 입밖으로 내 뱉으면 안된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가 없는 게 말이며, 후회의 근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