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어 울러 사는 세상

慧明花 2025. 6. 28. 11:30

앞만 보고 부지런히 걷는데 돌을 딛고 올라서야 하는 장애물! 그런데요, 예쁜 이 애들이 빵긋 웃으며 저를

바라보는데요, 하마터면 그냥 밟고 올라설뻔! 깜짝 놀랐지만 깜짝 반가움! 맑은 하늘아래서 한 곳에 땅을

딛고 행복을 선물하는 이 친구들! 아래 나비와 꽃순이도 친구되어 노는 모습 사랑스러워 한참을 보았네요.

그저 님이오실세라, 서쪽 하늘만 바라보는 능소화가 안쓰러운데, 아래 좀 보시와요, 벌써 해바라기는

뜨거운 햇볕에 얼굴이 새까맣게 다 타버렸습니다.이제 여름 시작인데 한여름 뙤약볕 어찌 견뎌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