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우소

밥사기와 송사리

慧明花 2025. 6. 9. 11:51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는 ' 밥사 ' 라합니다.

까칠한 세상 내가 먼저 따듯한 밥한끼를 사는 마음이 석사, 박사보다 더 높다고 하네요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 술사" 라고 하네요, 친구가 술이 고플 때 오뎅국물에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친구라

네요,

술사보다 더 높은 것은 " 감사 "라고 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는 마음은 박사, 밥사,술사보다 더 높다고 합

니다. 감사보다 더 높은 것은 " 봉사 "라고 합니다.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과 재물 등의 기부로 나눔을 베풀면

서 사회를 따듯하게 만들어 가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행복한 삶을 맛 볼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자,맹자,순자,장자,노자보다 더 훌륭한 스승은 " 웃자 "라고 합니다.

웃으세요, 웃음이 최고의 스승이라고 하니까요

하지만 웃자보다 더 좋은 스승은 

함께 먹자!

함께 살자! 라고 하네요.

좋은 말은 하는대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해진다고 하지요

나이 먹을수록 생기는 나쁜 인상은 피부가 처져서가 아니고 웃음을 잃고 찡그린 표정을 많이 지어서

그렇답니다. 

 

 

웃으세요 ~ ~ ~ ㅎ ㅎ ㅎ 

송사리 다섯마리가 소풍을 갔어요

한참을 가다보니 송사리가 6마리로 늘어난 거예요

그래서 화가 난 5마리 송사리들이 행렬에 끼어든 녀석을 보고

" 넌 뭐냐? " 고 물었죠

그러자 그 송사리가 다소곳이 말했어요

~

~

~

" 나는 꼽사리야 ~"

오늘도 흐뭇한 시간 보내세요.

 

~카톡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