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정월 대보름날 새벽 우리 동네에도 함박눈이..
慧明花
2025. 2. 12. 11:30
까꿍! 정월 대 보름날 하늘이 주신 선물입니다. 윗 지방은 귀찮고 이제 그만!! 땡땡소리칠 것만
같지만요, 울 동네는 한 겨울 동안 보기 힘든 백설나라 공주의 꿈을 여자들은 늘 꾸며 살아갑니다
아침밥을 짓다 말고요, 냅다 동구밖을 나섰습니다. 온 동네가 하얗게 변하고, 하얀 꽃별을 만나..
새벽! 하얀 별이 되었습니다. 쥐구멍에도 볕 들 날이 있다고요, 뽀얀 별님들을 가슴에 품어며.(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