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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남강에 백조들의 합창

慧明花 2024. 12. 10. 17:30

아무리 세상이 어지러워도 내일 아침에 해가 떠고, 진양호에 수문을 닫을수록 백조들의

먹잇감은 발아래 훤히 잘 보여 멀리 날아온 보람이 크다며 끼룩끼룩 즐거움이 가득하다.

우리 옆에서 함께 놀아주는 오리 떼들이 있어 더욱 정겹고, 유유자적하여 평화롭지 아니한가,

굽이굽이 흘러가는 강물에 몸을 싣고서 좋다, 궂다 말들 말게나 인생사 별거 아니라네.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