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일 가요무대 진주에서 펼치다
이번 가요무대엔 우리가 좋아하는 가수님들이 오신다길래 나미, 자야랑 셋이서 어렵사리 시간을 맞추어 국립경상대학교
대운동장을 찾아갔는데요. 벌써 2시부터 줄을 지어 자리에 앉아 계신다는 관람객들이 참 열성들입니다, 우리도 3시에 도착했지만요, 오후7시30분부터 시작이니까 교정을 한바퀴했답니다. 위 버스 두대는 서울차구요, 모든 시스탬은 완료된것 같구요.
인생이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랍니다
줄을 지어 땅바닥에 모두들 주저앉았습니다. 우리팀도 장장 3시간은 이러구 있어야 합니다.6시에 입성이래요.불편하구 힘들었지만 좋아하는 가수님들의 멋진 음악이 좋아서 이러구 있답니다,ㅎ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는 표현을 드리구 싶네요.
드디어 입성입니다.
조규일 시장님의 진주의 덕담과 함께 MC를 맡으신 김동건선생님의 깊은 감동의 말씀은 조용하게 있던 두손이 큰 박수를 치게 하셔요. 맨처음 하춘화선생님과 김용임선생님, 조항조선생님,서주경선생님,설운도선생님,예쁜 오유진,박구윤선생님!
천상에 소리를 지닌 분들이 가을의 밤하늘에 고운음율를 선물하는데요, 기쁨에 찬 진주 시민들의 함성은 하늘을 찌를듯하구요. 또 계셔요,
이애란선생님,귀여운민수현가수님,현숙선생님,오승근선생님, 유지나선생님,배일호선생님,박상철선생님,배금성선생님, 최진희선생님, 많은 분들의 선물로 우리시민은 큰 축복이였답니다.자야친구가 말해요, 지난해 가요무대때 박수를 치고는 이 만큼 많이 박수를 쳐본적이 없다구요,ㅎ 저두 마찬가집니다.신명나는 우리들의 잔치 가요무대는 앞으로도 영원히 우리들곁에서 삶에 큰 힘을 실어줄것을 믿어요, 고맙습니다,kbs관계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동건MC님께서 말씀하셔요
해마다 가요무대를 펼치는 곳은 우리진주뿐이라구요, ^^*
사실 전 음치중 음치지만요, 우리 가수님들의 고운 소리엔 끔뻑 넘어가거든요,
조심스레 한분 한분 올려 제 마음속에 울림을 간직하려합니다. 혹여 가수님들께서 "이 건 아닌건데?" 생각하심 댓글 남겨주셔요, 바로 내려드리겠습니다. 가요무대에 오셔서 빛을 내주신 모든 가수선생님들께 이 자릴 빌려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구 저처럼 소외당한 음치에게 큰 기쁨을 오늘처럼 주시옵길 기원합니다. 진주 10월의 가요무대!
진주 가요무대는 10월 16일 밤 10시 KBS 체널 고정하세요, 여기는 물 불빛 찬란한 도시, 건강한 도시, 부강한 도시
행복한 도시, 진주경상대학교 캠퍼스 대운동장이였습니당./ 2023년 10월 6일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