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
영원한 친구
慧明花
2023. 3. 17. 13:20
지난 해 이맘때쯤 만난 칭구들을 오늘 또 다시 만났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그 때 그모습으로, 영원한 친구야! 방갑다. ^^* 20230317 / 운동 길에서 ~
사람은 떠나간다
친구든 배우자든 누구라고 할 것 없다
오늘 걷는 길에는
지난해 반갑든 친구들이
고스란히 나를 반긴다
죽지도 않고
또 왔단다
얼마나 반갑구 고마운지
내가 태어나서 환갑이 지날때까지도
내 임종도 지켜줄 영원한 친구들
이래서 봄을 기다렸나보다
예쁜 친구들이 보고파서..